영화 기생충 줄거리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 천만관객 돌파!

영화 기생충의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는 가난과 부와 같은 사회적 계층 문제와 함께, 사회 구조의 불평등과 경제적 격차를 다루고 있다. 또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관계에서의 갈등과 충돌, 그리고 사랑과 욕망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심리적인 측면도 그려지고 있다.

영화 기생충 줄거리

이야기는 서로 다른 사회적 계층에 속한 두 가족, 기우의 가족가 박 사장의 가족이 서로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기우는 대학을 가지 않고 고등학교만 졸업한 상태에서 가난한 가족과 함께 벌레가 나오고 곰팡이가 피는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 가족이 모두 둘러앉아서 피자박스를 접어 돈을 벌기도 하면서 생계를 겨우 유지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친구인 민혁이 기우에게 자신 학생의 과외를 대신하여 맡아달라는 제안을 한다. 기우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서류 위조에 능숙한 동생인 기정의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박 가족에게 위조 서류를 이용하여 과외 선생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박 사장 집에 방문한 기우는 아들 다송을 보고 자신의 동생 기정을 제시카라고 소개한다. 다송의 과거를 꿰뚫는 기정의 카리스마를 보고 감탄한 사모님은 기정을 미술치료 선생님으로 모시게 된다. 이후에는 아버지 기택이 운전사로, 어머니 충숙이 박 사장 집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합심해서 서로 가족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로 지낸다. 그렇게 온 가족이 모두 박 사장 집으로 하나둘씩 들어오게 되면서 가족 사기단의 사기극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결국 그들은 서로를 이용하면서 각자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지만, 그들의 복잡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간다. 이렇게 기택네와 박 사 장 네의 비극이 시작이 된다. 결말이 궁금하다면 티빙이나 왓차, 쿠팡 플레이, 웨이브,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여러 해석을 보시고 영화를 재해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

영화는 기획 단계에서 제목이 데칼코마니였다고 한다. 극단적인 계층의 대립을 두 가족의 만남을 통해 보여 준 블랙 코미디 영화였다. 스토리 외에도 등장인물의 라인업이 이목을 끌었는데 <택시운전사>, <변호인>, <밀정>, <놈놈놈> 등 필모그래피로는 다수의 영화 출연으로 수많은 작품을 연기하는 한국 영화배우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송강호, 드라마 <파스타>로 제대로 유명해선 이선균, 영화 <방자전>, <인간중독> 등에 나와 유명한 조여정, 깔끔한 연기를 보여준 최우식, 그 외 박소담 등 유명 배우들이 등장한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흔히 기생충 아줌마로 기억하는 문광이라는 캐릭터의 이정은 역시 이 작품 이후로 주목을 많아서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 영화는 개봉 하루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천만 관객을 기록했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최초 각본상을 포함하여 4관왕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명작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해외반응

이 영화는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본편이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흥미롭다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평범함 속에서도 몰입감이 엄청나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내용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있었다. 영화의 네티즌 평점은 9.07로 높은 편에 속하고 현실적인 이야기에 몰입감이 높았다. 국내 영화 평론가들은 기생충에 9~10점을 평점으로 주면서 각국 매체가 발표하는 평점 집계에서 최고점을 연이어 받았다. 이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유명 평론가는 시대의 환경을 이식한 끝내주는 영화라고 평가를 남길 정도로 극찬을 했다. 이어 기생충은 연기와 연출, 감정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다. 92개국에서 수상,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원작시나리오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는데 이는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 세계적으로 대중들과 비평가들이 인정하는 영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당시 해외 반응이 꽤나 열광적이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기립 박수가 그칠 줄 모를 정도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